가비아(대표 김홍국)가 모바일 비즈니스 환경에 빠르게 진입할 수 있도록 하는 모바일웹 빌더(구축)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아이폰을 필두로 한 스마트폰 열풍의 빠른 확산으로 모바일 비즈니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는 있지만, 부족한 정보와 모바일 환경에 진입하는데 따른 기술적 어려움 및 비용 부담 등으로 막상 변변한 모바일 홈페이지 하나 보유한 회사는 그리 많지 않은 것이 사실.
이에 가비아는 손쉽고 빠르게 모바일 환경을 추가해서 비즈니스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모바일웹 빌더 서비스를 런칭 했다고 설명했다.
가비아 모바일웹은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사용자환경(UI)으로 설계되며 신규로 모바일 비즈니스 시장에 진출하려는 자는 물론 현재 사이트를 운영중인 기업이나 개인도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하다.
우선 브라우저 제약이 없는 것이 가장 큰 강점. 파이어폭스, 애플, 사파리, 오페라, 익스플로러, 구글크롬 등 어떤 브라우저에서 접근해도 최적화된 상태로 사이트를 출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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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기존에 운영중인 사이트의 게시판도 변환 설정을 통해 연동이 가능해 사이트에 올린 공지사항이나 새 상품 소식 등을 모바일웹에 따로 올릴 필요 없이 이 연동 기능을 사용하면 모바일로 접속하는 고객들에게도 모바일웹을 통해 해당 소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모바일 웹표준에 맞는 다양한 스킨을 통해 업종이나 사이트 성격에 따라 다양한 스킨으로 꾸밀 수도 있고, 가비아가 직접 개발한 다양한 게시판, 포토, 동영상 등의 모듈을 별도 개발 비용없이 사이트에 자유롭게 포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