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모바일에 더욱 최적화된 메일기능과 화면구성으로 모바일웹 메일서비스를 개편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번 개편은 이용자들이 모바일 환경에서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최적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우선 ▲ 휴대폰 화면 크기를 고려, 메일읽기의 가독성과 쓰기시 입력화면의 사용성 대폭 개선하는 한편 ▲ '자주 쓰는 주소'와 '자주 연락하는 지인' 추천기능을 통해 번거로운 주소입력을 없앴다. 또 ▲ 불필요한 팝업창을 최소화해, 방해없이 메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모바일 환경에 맞게 이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
관련기사
- 다음, 국내 최대 규모 영화 다운로드 서비스 오픈2010.03.11
- 다음, 뉴스·블로그 검색 대폭 강화2010.03.11
- 다음, SNS 시장에 도전장…'요즘' 출시2010.03.11
- 월드 랠리서 만난 현대차 vs 토요타…"여기선 빠른 제조사가 1위"2024.11.22
다음은 모바일웹 메일뿐만아니라, 스마트폰에서도 직접 메일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한메일 IMAP서비스를 지난해부터 제공해왔다.
'한메일 IMAP' 서비스는 스마트폰에 탑재된 메일 프로그램에서 바로 한메일을 확인할수 있는 장점이 있고, 웹메일과의 실시간 동기화로 언제어디서나 동일한 메일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재 다음은 국내 출시된 모든 스마트폰에서 안정화된 IMAP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작년 9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