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션, 걸그룹 'f(X) 코믹댄스' CF서 선봬

옥션(대표 박주만 www.auction.co.kr)이 10일부터 걸그룹 '에프엑스 f(x)'의 코믹댄스를 지상파 광고를 통해 선보인다.

이번 광고 컨셉은 'f(x)' 각 멤버가 선보이는 ‘옥션 뽐춤’ 이다. ‘옥션 뽐춤’이란, 새로 구입한 신상 의류, 패션 소품을 주변 친구들에게 뽐내기 위한 제스처로, 자연스럽게 아이템에 주목 받을 수 있도록 동작을 코믹하게 엮어낸 댄스다. 광고는 총 5편으로, 아이템별 적용되는 뽐춤을 'f(x)' 각 멤버가 강의와 응용 편으로 소개한다.

이번 광고를 통해 루나는 신상백, 빅토리아는 신상모자, 설리는 신상점퍼, 엠버와 크리스탈은 각각 신상 팬츠와 힐을 뽐내는 뽐춤을 추며 무심한 표정 등으로 코믹한 이미지를 연출할 예정이다.

현재, 광고 온에어 전임에도 불구, 블로그 및 커뮤니티 게시판 등을 통해 ‘옥션 뽐춤’이 네티즌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꾸 듣다 보니 음악과 동작이 중독된다(다음 아이디 GO요요요요요요 ), 코믹 댄스와 상반되는 멤버들의 무표정이 너무 웃겨요(마이클럽 아이디 언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옥션은 이번 광고 온에어 일정에 맞춰 온-오프라인을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예정으로, 12일부터는 ‘옥션 뽐춤 보고 포인트를 잡아라’이벤트를 통해 간단한 퀴즈 등을 풀고 최고 1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옥션 브랜드 마케팅실 양경덕 부장은 “중독성 있는 코믹댄스를 패션 아이콘으로 떠오르는 'f(x)’를 통해 선보이고 있어 벌써부터 입소문에 의해 옥션 뽐춤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반복되는 멜로디와 코믹댄스, 신상 패션 등 젊은 층에 소구할 수 있는 요소들을 적절히 접목시켜 ‘재미있는 옥션 신상 쇼핑’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한편, 옥션은 지난해 생필품 카테고리 구매층에 부합한 ‘고현정’을 메인 모델로 내세운 CF를 선보여 좋은 구매 반응을 얻은바 있으며, 지난 11월부터는 아시아 팝 댄스그룹 'f(x)'[에프엑스]를 메인 모델로 기용, 이들의 신선하고 발랄한 이미지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옥션 대표 얼굴로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