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코리아가 새 대표이사에 노운하(51세) 영업마케팅부문장(총괄이사)을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00년 설립된 파나소닉코리아에 대표이사로 한국인이 선임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노운하 대표이사는 오는 내달 1일 정식 취임한다.
노 대표이사 내정자는 파나소닉코리아의 창립 멤버로, 지난 10년간 영업마케팅 분야를 총괄해왔다.노 내정자는 2004년 이사로 승진하고 등기임원이 된 후 2006년부터 영업마케팅부문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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