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이 회계연도 3분기(2009년 10~12월)에 323억엔 순이익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배(631억엔 적자) 이상 개선된 것으로 5분기간 최고 실적이다.
실적 호전 배경은 비용 절감과 LCD TV 판매의 수용 증가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파나소닉은 3분기 영업이익 1010억엔(한화 약 1조313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283% 증가했다고 밝혔다.
파나소닉은 이에 따라 오는 3월 마감되는 2009 회계년도 영업이익 전망치를 기존 1천200억엔에서 1천500억엔으로 25%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