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시스템즈, LCD 프로젝터 선봬

일반입력 :2010/03/10 18:07

남혜현 기자

동원시스템즈(대표 이관용)는 11일부터 5천안시루멘과 6천안시루멘 밝기를 갖는 LCD 프로젝터(제품명 DVM-E100M, F100M)를 공식 시판한다.

새 프로젝터는 0.8인치 무기패널 3개를 채용한 3LCD방식이다. 1만 대 1 명암비로 대형 회의실, 일반 회의실 및 강의실과 같은 공공 회의장소에서 주로 사용하기 적합하다.

램프교체부가 제품 상단에 위치해 교체 및 관리 편의성을 살렸다. 공기흐름센서와 기압센서로 흡입한 공기 양과 필터 막힘을 감지해 자동으로 필터를 교환해주는 AMF 기능을 내장해 최대 1만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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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표준 렌즈, 장초점 및 단초점 줌렌즈 등 총 다섯 개 렌즈를 사용할 수 있으며 400인치까지 투사가 가능하다.

동원시스템즈 관계자는 “ 그동안 2천안시 포터블 제품에서부터 1만5천안시 고광량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정부조달시장에서만 매년 10%대 이상의 점유율을 유지해왔다”며 “이번 신제품 시판을 계기로 고객서비스를 강화하고 교회시장 및 특수시장까지 영업을 확장하여 민수 시장에서도 선두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