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상반기 신입사원 100여명을 추가 선발한다고 9일 밝혔다.
LG CNS가 올해 진행하는 신입사원 채용 규모는 새로 선발하는 100여명을 포함해 총 300여명으로 예년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LG CNS측은 이번 추가 채용으로 기업문화 활성화는 물론, IT융합 등 신사업 발굴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기대했다.
모집분야는 IT시스템 개발 및 유지보수, IT융복합사업 설계, 컨설팅, 연구개발(R&D) 등으로 10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6시까지 LG CNS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한다. IT전문가로 성장하려는 모든 전공자를 대상으로 서류, 필기, 면접, 건강검진 순으로 채용 절차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직업심리검사와 직무능력검사로 나뉘어 실시되며, 해당분야 적성과 조직 생활에 적합한 품성을 갖췄는지 여부 등을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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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경 CHO 김영수 부사장 등 경영진이 미주와 유럽을 방문해 해외 석박사를 대상으로 채용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신입사원은 LG CNS가 장수하는 기업으로 발전해 가기 위해 가장 소중한 자산이라며 LG CNS는 단기적인 실적에 연연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회사 미래의 주역이 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