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석주 안철수연구소 전 대표가 대교CNS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대교CNS는 20일 오석주 안철수연구소 전 대표를 신임 대표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대교CNS는 대교그룹의 IT/미디어 계열사로 시스템통합(SI) 및 관리(SM), IT컨설팅, e러닝 등 IT 분야 사업을 수행하면서 대교어린이TV 등 미디어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대교그룹은 이번 오석주 대표 선임을 통해 대교CNS의 기존 사업을 강화하면서 대외사업의 확장으로 새로운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오석주 대표는 한국IBM 및 핸디소프트에서 근무한 후 안철수연구소에서 대표를 역임하는 등 20년간 IT분야에서 활동한 전문가이다. 이번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의 사업부문별 전문가 영입추진계획에 따라 합류하게 됐다.
오석주 신임 대표는 취임사에서 대교그룹이 IT 및 미디어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이룰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밝힌 뒤 빠른 시일 내에 새로운 사업계획을 마련하고 실행에 옮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