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SW 품질을 좌우하는 SW테스트 분야 국제공인 역량평가 모델인 TMMi(Test Maturity Model Integration) 레벨3(Level 3) 인증을 아시아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발표했다.
LG CNS는 SW품질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수준 높은 테스트가 요구된다고 판단, 지난 2002년부터 자체적인 SW테스트 방법론을 구축하는 등 꾸준히 SW테스트 역량을 키워왔다.
현재 100여명의 국제공인 테스트전문가를 육성해 보유하고 있으며, 테스트 교육과정 개발/운영, 테스트 관리시스템 구축, 테스트 자동화 도구 확보 등 SW품질을 관리하기 위한 노력도 강화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인증으로 글로벌 수준의 SW테스트 역량을 공인 받은 만큼, 향후 주요 프로젝트 참여시 차별화된 SW품질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LG CNS SW공학센터 이항영 센터장은 "이번 인증은 SW테스트 역량이 국제적인 수준임을 공식적으로 확인한 사레로 국내에서도 테스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