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사용자와 커뮤니케이션을 강조한 신제품 '파인드라이브 iQ700 Ⅱ'를 9일 출시한다.
신제품은 DMB망을 이용한 데이터 전송 기술을 활용해 지도 업데이트 등 실시간 공지사항을 메시지 형태로 창에 띄우는 것이 특징이다.
2달에 1번씩 시행되는 지도 업데이트 안내를 비롯해 봄철 내비게이션 사용 시 주의사항 등 여러 정보가 홈페이지와 동시에 내비게이션에도 실시간 메시지로 무선 안내된다. 안전운전정보, 유가정보, 실시간교통정보, 뉴스 및 날씨, GPS정보 등 6대 정보도 무료 업데이트 된다.
파인디지털은 제품에 음향기기 제조사 야마하의 오디오 엔진 'DSP칩'을 탑재해 길안내 음성이 또렷해졌으며, 차량 내 오디오 플레이어로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을만큼 음질도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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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S 안테나 및 지상파 DMB망, 전세계 위성궤도정보를 활용하는 '터보GPS' 기술로 GPS 음영지역를 해소했다. 가격은 4기가바이트(GB) 기본패키지 제품이 32만9천원.
![](https://image.zdnet.co.kr/2010/03/09/WlhaFSdXTjqpQFh7j83H.jpg)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지난 연말 DMB 망을 통해 데이터를 보내는 기술을 활용해 선보인 무선 자동 업데이트 기능이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며 올해는 이를 활용한 신규 서비스를 확장해 점차 무선 및 실시간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인포-테크놀로지 디바이스'로 소비자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