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디지털 '스타일3D' 길거리 주행 해보니

일반입력 :2010/01/28 18:23    수정: 2010/01/28 18:33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이 자사 3차원(D) 전자지도를 탑재한 내비게이션 신제품(제품명: 파인드라이브 스타일 3D)를 출시했다. 출시 몇 달만에 이 제품은 관련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완성도가 높은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최근 경쟁사들이 유료 업데이트 정책으로 전환하는 데 반해 파인디지털은 '스타일 3D'에 대한 업데이트 평생 무료서비스를 제공, 소비자들의 주머니 부담을 덜어 주고 있다.    

메가뉴스TV는 영업파트 송세령씨에게 이 제품을 한 달간 체험토록 한 이후 실제 거리주행을 통해 제품에 대한 평가를 들어봤다.

파인디지털 3D 지도는 기존 건물만 3D가 적용됐던 타사 지도와 달리 도로와 산, 강, 호수 등 전국의 모든 지형의 기복에 따라 실제 고저로 나타낼 수 있고, 목적지까지의 경로 정보를 빠르게 볼 수 있는 비행 시뮬레이션을 제공한다. 

또 ‘터보 GPS’ 특허 기술을 적용, 고가 도로 밑 등 GPS 신호가 미약한 음영 지역에서도 시동을 걸자마자 길 안내가 가능할 정도로 빠르고 정확한 위치 측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