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테이션 "무상서비스 1년 더"

일반입력 :2010/03/05 11:49

남혜현 기자

아이스테이션(대표 김태섭)이 무상서비스 기간 및 교환기간 연장을 주 내용으로 하는 '2010 고객만족 정책'을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올해부터 출시되는 아이스테이션 전 제품의 무상서비스 기간이 기존 1년에서 2년으로 연장된다. 무상 교환기간도 구입 후 10일에서 3개월로 늘었다.

제품별 지정 엔지니어도 별도 배치한다. 아이스테이션은 PMP, MP3, 전자사전, 내비게이션 등 특정 제품군마다 엔지니어를 따로 배치해 빠른 고객응대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또 고객이 애프터서비스(AS)접수 후 48시간 이내 제품을 받아보도록 하며 약속된 시간을 초과하면 일자 별 지체금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박전만 아이스테이션 사장은 "지난 6월 취임 후 자사 모든 신규 제품의 품질수준을 휴대폰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면서 "품질에 대한 확실한 자신감으로 파격적인 AS정책을 시행하게 된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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