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화학과 파이오니아가 차세대 조명으로 주목받고 있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조명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주요외신들이 보도했다. 미쓰비시는 이르면 3월말쯤 파이오니아에 출자할 계획이다.
이는 양사가 OLED 조명 시장이 신성장동력으로 될 수 있다는데 의견을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OLED 조명이 성장의 기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는 것.
미쓰비시화학의 파이오니아에 출자계획은 우선 제3자 할당 증자에 따라 약 10~15억엔으로 착수하는 방향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현재 파이오니아의 시가 총액은 735억엔으로 미쓰비시 화학 지분은 1~2%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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