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D램, 낸드 시장점유율 모두 40% 달성하겠단 목표를 밝혔다. 낸드는 이미 40% 수준까지 올랐으나 D램은 점유율을 크게 올린단 방침이다.
29일 삼성전자 실적컨퍼런스콜에서 이명진 상무는 “지난해 초 메모리 시장점유율은 D램이 30%, 낸드가 40% 정도였다”며 “4분기 실적 기준으로 D램이 35%, 낸드가 45%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 상무는 올해 말까지 D램, 낸드 모두 40% 점유를 목표치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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