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2억원" 국내 최고가 명품 PDP TV 등장

일반입력 :2010/01/19 14:52    수정: 2010/01/19 15:06

류준영 기자

2억 2천만원대 국내 최고가 명품 PDP TV가 등장해 화제다.

덴마크 명품 오디오가전 브랜드인 뱅앤올룹슨(Bang&Olufsen)가 선보인 PDP TV '베오비전 4-103(BeoVision 4-103)'이 바로 그것.

초대형 103인치(263cm) 디스플레이에 무게는 260Kg에 육박한다. 때문에 이 제품은 육중한 스크린을 지탱하는 스탠드에 자동으로 움직일 수 있는 기술을 적용했다.

전원이 꺼져 있을 때는 스크린이 바닥 가까이 낮게 자리를 잡고 있다가 전원을 켜면 스크린이 위로 올라가고, 스크린 뒤에 숨겨져 있던 스피커가 앞으로 이동하는 방식이다.

시청각도에 따라 리모컨으로 스크린 상하좌우를 자동 조정할 수 있으며, 명품 오디오 브랜드 명성답게 생생한 음향과 모던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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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5가지 컬러인 블랙, 다크 그레이, 실버, 블루, 레드로 프레임도 바꿀 수 있어 인테리어 변화도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뱅앤올룹슨에서는 이번 베오비전 4-103 출시를 기념, 매장 전시품 오디오 및 스피커를 최고 4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는 특별한 할인 행사를 현대백화점 본점에서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