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대표 이재우)는 동영상강의, 인터넷 등 이용자가 목적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된 MP4플레이어 ‘스마트 HD’ 4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신제품은 4종 모두 3.5인치 스크린에 1천600만 화소 및 480x320 해상도를 지원해 ‘내 손안 작은 극장’을 표방한다.
일반적인 동영상 재생과 음악 감상을 지원하는 ‘일반버전’과 'DMB‘버전은 8기가바이트(GB) 용량을 제공한다. 영어, 중국어 한국어 사전 및 브리태니커 백과사전을 지원하며 인터넷강의 다운로드 호환문제를 줄인 ’에듀버전‘ 및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와이파이&DMB버전‘은 저장공간을 16GB만큼 지원한다.
일반버전은 22만9천원, 방송시청이 가능한 DMB버전은 27만9천원, 교육콘텐츠에 특화된 에듀버전은 29만9천원, 무선인터넷을 지원하는 와이파이&DMB버전은 34만9천원에 판매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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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는 스마트HD 공식출시에 앞서 오는 24일까지 일주일간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이기간 제품을 선주문 하는 고객에 4기가바이트(GB) 마이크로 SD 카드 등 사은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아이리버 마케팅팀장 이상원 부장은 “스마트 HD는 MP4플레이어 최초로 리얼 HD영상을 구현하고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을 탑재해 젊은 소비자층에게 큰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에듀 버전은 20대와 중고등학생들의 자기계발과 학습에 최적화돼 사랑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