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IT업계 최대 관심사 중 하나인 넷북의 초기 참여자로 HP에 이어 도시바,게이트웨이가 가세했다.
씨넷은 3일(현지시간) 올해 라스베이거스가전쇼(2010CES)에서 HP에 이어 도시바와 게이트웨이가 가세해 신제품 경쟁을 벌인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미 캐나다의 온라인 유통점 퓨처숍에는 HP의 i미니210넷북에 이어 도시바와 게이트웨이 넷북이 소개되고 있다. 이들 제품은 파인트레일로 불리는 인텔의 새 N450칩에 기반한 것이다.
이들 제품에는 1.66GHz아톰프로세서,60GB(게이트웨이)또는 250GB(도시바) HDD, 10.1인치 스크린,1GB 메모리,그리고 인텔의 GMA 3150익스프레스 그래픽칩이 설치돼 있다.
두 제품모두 윈도7 운영체제(OS)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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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게이트웨이 넷북이 285달러, 도시바가 438달러로 책정돼 있다.
넷북은 CES를 빛낼 유일한 랩톱이 아니다. 이미 인텔의 코어i3모바일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랩톱의 등장이 소개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