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대표 신 헌, www.lotteimall.com)이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 기부방송을 실시한다.
롯데홈쇼핑은 ‘롯데산타 해피 크리스마스’라는 타이틀로 24일 오전 6시 첫 방송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20시간 동안 방송되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상품 판매로 발생되는 영업이익금 전체를 국내 최대 규모의 민간 의료봉사단체인 열린의사회에 기부한다.
한편 이 날 적립된 기부금은 내년 1월 롯데홈쇼핑과 열린의사회가 함께 할 서울 은평구 내 독거노인 및 불우청소년들을 위한 무료검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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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마케팅팀 김종영 팀장은 “기존 홈쇼핑의 기부방송은 상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이번 기부방송은 영업이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만큼 고객들이 크리스마스 선물을 구입하면서 평소 고마웠던 분들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산타가 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롯데홈쇼핑은 2009년 한 해 동안 지난 3월에 각막기증 활성화를 위한 ‘빛으로 희망으로’ 기부방송을 비롯해 구세군 불우이웃돕기 기금 마련을 위한 ‘8월의 크리스마스’ 특집방송을 실시했다. 또10월에는 독도의 날을 기념하며 ‘독도와 함께라면’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독도 지킴이 활동에 기탁했던 ‘독도는 우리땅’ 특집방송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