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 새 넷북, 무게↓ 용량↑

일반입력 :2009/12/23 10:27

류준영 기자

삼보컴퓨터(대표 김종서)가 마이크로소프트(MS)의 새 운영체제(OS)인 ‘윈도7’을 탑재한 넷북 ‘에버라텍 버디(모델명: HS-105)를 23일 선보였다.

이 제품에 관해 삼보는 “통상 1.2kg~1.4kg 넷북 무게를 1.04kg까지 줄일 수 있는 디자인 설계로, 250기가바이트(GB) 대용량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를 탑재했다”고 설명했다.

또 분리형 키보드를 채용, 손이 큰 남성사용자들도 워드작업을 편리하게 할 수 있으며, LED백라이트 LCD를 채택해 밝은 야외에서도 선명하게 볼 수 있다.

우명구 삼보컴퓨터 마케팅팀 이사는 “연말 시즌에 새롭게 선보이는 ‘에버라텍 버디 HS-105’는 디자인, 무게, 저장 용량 등 미니 노트북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충실히 반영한 제품”이라며 “분리형 키보드, 블루투스, 웹 카메라 및 전용 소프트웨어 등도 기본 탑재돼 재미와 편리성을 동시에 갖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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