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스마트폰에 이어 넷북까지 직접 내놓을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다. 사실일 경우 구글은 스마트폰에 이어 PC시장을 놓고서도 애플과 한판 붙게 된다.
17일(현지시간) 외신들에 따르면 구글은 내년 1월 독자 브랜드 스마트폰 '넥서스원'을 곧 내놓는데 이어 연말에는 크롬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넷북까지 출시할 것이란 소문이 돌고 있다.
블로그기반 온라인 미디어 테크크런치는 "구글은 (넷북 출시를) 서두르거나 내년 연말연시를 목표로 두고 있는 것 같지 않다"며 "구글 브랜드를 붙인 기기를 내놓고 소비자들에게 직접 판매하는 일에 관심이 있다는 것으로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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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선 구글이 스마트폰을 내놓는다는게 내부적으로 확인된 사실이란 설명이다..
테크크런치는 지난달 구글폰 출시가 임박했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구글은 최근 직원들에게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모바일 기기를 직원들에게 나눠줘 테스트를 진행중이라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구글의 스마트폰 시장 진출을 기정사실화하는 외신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