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지방은행 최초로 문서보안솔루션(DRM)을 전사적으로 도입했다.
파수닷컴(대표 조규곤)은 부산은행이 고객 개인정보를 포함한 내부 중요문서에 대한 보안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자사의 DRM을 도입했다고 16일 발표했다.
부산은행에 구축한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4.0'은 문서 생명주기 전반에 걸쳐 정책, 인증, 감사, 모니터링 기능을 하나의 프레임워크에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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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닷컴은 지난 8월 이 솔루션을 출시했다. 부산은행은 '파수 엔터프라이즈 DRM 4.0'을 도입한 첫 공식 사례이다.
개인정보 중에서도 가장 민감한 금융정보를 다루는 은행권에서는 사전에 정의된 보안정책에 따라 해당 정보가 어디에 있더라도 지속적인 암호화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문서보안솔루션(DRM) 도입이 확산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