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저도 블랙베리 마니아에요"

일반입력 :2009/12/15 10:08

리서치 인 모션(이하 RIM)이 최근 개봉된 영화 ‘홍길동의 후예’에 자사의 제품인 화이트 블랙베리 볼드(BlackBerry Bold) 스마트폰을 협찬했다.

RIM측은 배우 이시영과 이범수씨가 이번 협찬을 통해 화이트 블랙베리 볼드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다며, 특히 이시영씨가 블랙베리의 기능과 성능에 매우 큰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배우 이시영은 색상도 예쁘고, 무엇보다 너무 고급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디자인과 컨셉이 마음에 든다며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메신저에 접속이 되어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다. 이메일이나, 미니홈피 운영과 같이 컴퓨터에서만 가능하던 일들을 휴대폰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새롭다라고 말했다.

또 그녀는 촬영을 하기 전에는 소문만 들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영화 촬영 간 사용을 통해 그 매력에 서서히 빠지게 되었다며 나도 이제 블랙베리 마니아라고 웃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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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범수도 촬영도 촬영이지만, 이메일 체크나 다른 업무를 처리하는데 있어서 블랙베리가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처음에 큰 관심을 갖지 못했지만, 이시영씨의 열띤 모습을 보고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블랙베리 스마트폰은 실시간의 인스턴트 메시징, 이메일 등의 커뮤니케이션 기능 지원은 물론 스케줄링 등의 다양한 기능으로 현재 박태환 선수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스타 및 가수들이 사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