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몰, 크리스마스 기념 '쿠폰 펑펑 쏜다'

일반입력 :2009/12/11 08:57

이장혁 기자

크리스마스가 다가올수록 아이들 선물을 준비하는 어른들의 손길도 바쁘다. 온라인몰에서 진행되고 있는 쿠폰 이벤트만 챙겨도 크리스마스 어린이 선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인터파크(대표 이상규 www.interpark.com)는 12월 1일~10일을 기준으로 유아동 완구의 매출이 전년대비 80%, 전주대비 30% 신장했으며, 유아동 의류의 매출이 전년대비 20%, 전주대비 30% 신장했다고 밝혔다.

특히 스프링카, 미끄럼틀과 같은 승용완구의 매출이 전년대비 110%, 컴퓨터, 과학상자 등의 교육용 완구가 85% 증가하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인터파크 유아동 카테고리에서는 이달 23일까지 '크리스마스에는 쿠폰과 하트가 펑펑' 완구이벤트와 의류이벤트를 열고 상품별 최대 50%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뽀로로, 뿡뿡이, 콩순이, 디보 등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군에 총 2천만원 상당의 쿠폰을 발행한다.

이벤트별로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하며, 매일 밤 선착순 30명에게 15%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있다. 야간쿠폰의 경우, 완구이벤트는 매일 밤 9시부터, 의류이벤트는 매일 밤 8시~12시에 쿠폰이 발급된다. 이 밖에도 매일 오전 9시 새로운 상품을 선보이는 ‘원데이특가’를 진행하고 캐릭터시계, 뽀로로컴퓨터 등 인기선물 최저가 쿠폰을 발행한다.

롯데닷컴(대표 강현구 www.lotte.com)는 오는 22일까지 '유아동특집 크리스마스 선물대전'을 진행한다. 토마스, 피셔프라이스 등 인기 완구 브랜드의 상품부터 헬로키티, 테디베어키즈 등 의류브랜드 상품별로 10% 할인 혹은 1만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옥션(대표 박주만 www.auction.co.kr)도 오는 14일까지 '과속산타 스캔들' 행사를 진행하고 크리스마스 선물 베스트 4 코너를 통해 선착순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인형, 작동완구, 블록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인기 선물을 매일 4가지씩 선정해 20~30% 추가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한정수량으로 발급한다. 더불어 인기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인기상품전과 일일 초특가 상품전도 한 눈에 볼 수 있다.

G마켓(대표 구영배 박주만 www.gmarket.co.kr)은 오는 27일까지 '미리보는 크리스마스' 기획전을 통해 유아동 크리스마스선물을 최대 6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고, 추첨을 통해 할인쿠폰도 증정한다. 할인쿠폰 코너에서 원하는 쿠폰에 응모하면 즉시추첨을 통해 ‘장난감’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천500원, 3천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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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샵(대표 최우정 www.dnshop.com)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어린이 성탄 선물전'를 진행하고 유∙아동 의류 구입 시 20%를 할인받을 수 있는 특별 쿠폰을 지급한다. 이 기획전에서는 쇼콜라, 저스트본, 아가방 등의 유아의류 브랜드와 헬로키티, 트윈키즈, 폴앤메리 등의 키즈브랜드 의류 등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인터파크 이종호 키즈 카테고리 매니저는 “이번 기획전에서는 인기캐릭터 상품 중심의 대대적인 쿠폰행사를 통해 최저가 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인기검색키워드, 인기 카테고리, 인기랭킹 등 다양한 이벤트 존을 운영해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