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LR카메라에 ‘손잡이(?)’가 달렸다.
사진은 DSLR 카메라를 더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접거나 탈부착이 가능한 두 개의 손잡이를 바디에 결합한 것으로 에린 퐁(Erin Fong) 디자이너가 제안했다. 손잡이엔 카메라의 모든 메뉴 버튼을 한데 모아 촬영모드나 ISO 조절 등을 촬영 중에도 변환할 수 있다.
다만, 이 디자인은 버튼을 일일이 눈으로 보고 누를 수 없기 때문에 촬영 전 사용요령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 또 무게중심이 앞으로 기울 수 있는 탓에 대형 망원렌즈를 달기엔 적합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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