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대표 허태수)은 오는 29일(일) 하루 동안 ‘최강히트 상품전 미리 크리스마스’ 특집방송을 갖고 당일 구매고객에게 1만원부터 3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단, 보험 등 일부 상품은 제외된다.
이날 GS샵은 하루 주문량을 감안해 1만원권 7만장의 롯데백화점 상품권을 경품으로 준비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7억원에 이르는 수준.
김상덕 GS샵 상품2사업부 상무는 “특집방송을 앞두고 아파트 한 채, 수입자동차 여러 대에 준하는 금액을 경품 비용으로 책정했으나 운 좋은 일부 고객에게만 행운이 돌아가는 고가의 경품 대신 모든 구매고객에게 경품을 주자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면서 “고객 모니터를 대상으로 한 자체 조사 결과 백화점뿐 아니라 대형마트 등 사용처가 넓은 백화점 상품권이 받고 싶은 경품 1위를 차지해 경품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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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심리가 회복되면서 홈쇼핑 경품 지도가 바뀌고 있다. 유례 없는 불황으로 작년 연말부터 라면, 화장지, 식용류, 고추장 등 생계형 경품 이벤트가 짠돌이 고객의 감성을 자극했지만 경기 회복 기미가 보이고 있는 하반기 이후 할인쿠폰, 적립금, 상품권 등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경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추가 구매를 할 수 있는 여력이 생긴 때문이다.
이번 특집방송에서는 올 해 가장 인기 있었던 쿠쿠 IH 압력 밥솥, 동양매직가스렌지, ICC 후라이팬, 가이타이너 냄비 등 주방용품과 돈디 침구, 노비타 비데, 필립스 음파칫솔, 접이식 싸이클 X바이크 등 생활용품에 대해 파격적인 쇼핑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어서 가격과 사은품 모든 면에서 실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