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 23일 ‘프리미어 파트너 컨퍼런스’ 개최

일반입력 :2009/11/20 16:22

남혜현 기자

한국후지제록스(대표 정광은)는 오는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아태지역 13개국 200여 디지털 인쇄 시장 고객을 초청해 업계 최신 동향과 지식을 공유하는 ‘프리미어 파트너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선 피터 뮤어 비쥬케이트 대표가 ‘디지털 인쇄의 핵심 비즈니스와 새로운 아이디어의 연계’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진행한다. 닉 디바인 프린트코치 대표는 수익성 개선 사례를 소개한다. 이외에도 어도비, 엑스엠파이, 레이저맥스 등이 스폰서 업체로 참가해 최신 디지털 인쇄 솔루션을 발표한다. 후지제록스는 “한국학술정보와 빌포스트, 월드 프린트 등 한국후지제록스 고객사 중 디지털 인쇄 사업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업체를 직접 방문해보는 프로그램도 병행할 것”이라며 “디지털 인쇄 사업 영역의 확대에 대한 아태지역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후지제록스는 매해 한차례씩 아태지역 13개국을 순회하며 프리미어 파트너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으며, 상하이, 도쿄, 시드니 등에 이어 서울에서 올해 6번째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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