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제록스프린터스, A4 보급형 복합기 출시

일반입력 :2009/11/02 16:11

류준영 기자

후지제록스프린터스(대표 황유천)는 경제적인 4 인(in) 1 A4 모노 레이저 복합기 신제품(모델명: Phaser3100MFP, 사진)를 2일 출시했다.

이 제품의 특징은 토너 소비량을 40%까지 줄일 수 있는 '토너 세이브 모드'를 탑재해 기업의 총소요비용(TCO)을 줄일 수 있다는 것. 때문에 소호(SOHO) 및 중소규모의 사무 환경에 적합한 경제적인 복합기이다.

또 20ppm의 고속 인쇄와 13초의 빠른 첫 페이지 출력, 20cpm의 복사 속도를 자랑한다.

PC를 거치지 않고도 스캔 된 이미지를 바로 USB에 저장하거나 직접 인쇄를 가능하게 하는 ‘다이렉트 인쇄 스캐닝’ 기능도 쓸만하다.

4,800x4,800 dpi의 고해상도 컬러 스캐닝으로 선명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보존할 수 있다.

문자 인식 소프트웨어를 탑재해 스캔 한 하드카피 문서를 전자문서로 변형 해 문서를 직접 편집할 수도 있다.

ID 카드복사 기능의 경우 ID 카드나 작은 사이즈의 양면 사진 이미지와 같은 고해상도의 복사 기능이 요구되는 작업을 한결 손쉽게 작업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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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여러 장의 문서를 복사, 스캔, 팩스 송신 시 문서 양만큼 본체 뚜껑을 열고 닫은 다음 버튼을 눌러야 하는데 반해 이번 신제품은 많은 양의 문서를 간편하게 스캔, 복사, 팩스 송신을 할 수 있는 ADF(자동급지장치) 기능이 지원된다.

최대 50매까지 문서를 본체 위에 올려두고 버튼만 누르면 많은 양의 문서가 자동으로 복사, 스캔, 팩스 송신 작업이 가능해 편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