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트패스, 지도 콘텐츠 지원

민트패스(대표 양덕준)는 위치 기반 서비스 업체인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네트워크 단말기 ‘민트패드’에 ‘플레이맵’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단말기에서 사용자 위치 주변의 시설물 정보를 검색하고 관심 지역에 대한 콘텐츠를 작성하거나 공유할 수 있는 서비스다.

또 ‘플레이맵’ 서비스로 제공되는 지도를 이용하면 212만 건에 이르는 지역 정보를 언제든지 검색할 수 있어 내비게이션 없이도 손쉽게 길찾기가 가능하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민트패스는 ‘플레이맵’ 서비스 제공을 통해 관심 지역의 즐길거리, 먹을거리 등에 관련된 정보 콘텐츠를 사용자들이 직접 제작하고 공유할 수 있는 새로운 웹 서비스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이를 통해 민트패드의 메모 및 네트워크 기능과 결합, 사용자간의 커뮤니케이션 및 콘텐츠 공유에 중점을 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측면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플레이맵’ 서비스는 민트패스 홈페이지의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되며, GPS 기능은 지원되지 않는다.

민트패스 마케팅팀 유동진 부장은 민트패드는 7WISE 홈스터디, 주요 포털의 글보내기 서비스 등에 이은 '플레이맵' 서비스의 제공으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휴대 단말기로 진화하고 있다라며 민트패스는 감성 네트워크 단말기 '민트패드'로 직접 제작한 실용적인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는 온라인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