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애니콜은 풀터치폰 코비를 시작으로 더욱 젊어질 것이다. 앞으로 젊은 휴대폰 도전에 눈여겨 봐주길 바란다.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문 부사장이 지난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신세대를 위한 풀터치폰 '코비'를 선보이며 애니콜이 젊어질 것이라고 선언했다.
이날 삼성전자가 발표한 코비는 신세대 취향에 맞는 다양한 색상과 곡선형 디자인, 젊은 취향의 아이콘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또한 휴대폰으로 촬영한 인물, 동물, 사물 등의 사진을 저장해 표정과 움직임을 입체적으로 보여주는 3D모션포터 기능을 장착했다.
신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해 풀터치폰 코비를 시작으로 애니콜이 젊어질 것이라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지난달 27일 옴니아 미디어데이 행사장에서 스마트폰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겠다고 밝힌 이후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깜짝 공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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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보다 새로운 제품과 더욱 참신한 디자인을 원하는 젊은 소비자들이 휴대폰의 방향성에 대해 이야기를 해줬다며 삼성전자는 이점을 항상 기억하며 다음세대 소비자들이 말하는 꿈의 휴대폰을 만들고자 끊임없는 관심과 창조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최고의 기술과 혁신적인 기술이 접목된 애니콜의 제품이 소비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라며 신세대를 위한 풀터치폰 코비를 시작으로 삼성전자 애니콜은 더욱 젊어질 것이다. 삼성전자 애니콜이 젊은 휴대폰에 도전하는 것을 눈여겨 봐주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