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이윤우)가 북미 시장에서 점유율 25.6%를 기록하며 지난해 3분기부터 5분기 연속 1위를 고수했다.
9일 시장조사기간 스트래터지애널리틱스(SP)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3분기 북미 휴대폰 시장에서 점유율 25.6% 기록하며 1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특히 삼성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휴대판 판매량 1천210만대를 넘어서면서 일보 전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상황이다.
또 LG전자는 3분기 북미 시장에서 20.7% 점유율을 기록하면서 2위를 차지했으며 모토로라는 점유율 16.7% 기록해 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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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북미 스마트폰 시장 1위 업체인 RIM(Reserch in Motion)은 12.2%로 4위, 애플은 시장 점유율 7.4% 수준으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러한 성장 기조를 유지하고 글로벌 휴대폰 시장에서의 위상과 지배력을 강화하고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최근 선보인 스마트폰 옴니아2와 옴니아 팝등의 신제품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