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델타테크가 LED 사업 진행을 위한 공장 증축, 설비투자에 144억3천만원을 투자한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금액은 신설델타 자본대비 23.59%(지난해 12월 기준)에 해당하는 대형 투자다.
신설델타는 중대형 TV, 모니터용 SMT 모듈, 리드 프레임 등을 양산할 계획이며 장기적으로는 조명용 SMT 모듈 제품, 조명 제품 OEM 시장도 공략할 예정이다.
기 투자금액, 관계사 투자금액을 모두 포함하면 신성델타는 이번 사업에 270억원을 쏟아부었다.
이번 설비투자로 인한 제품 양산시기는 내년 6월로 예정됐다. 신성델타는 이번 신규투자를 통해 내년 320억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1천억원 규모로 매출을 늘려나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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