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대표 김상헌)은 네이버 ‘뉴스캐스트’ 서비스를 담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뉴스캐스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는 인터넷 브라우저에 접속하지 않고도 간단하게 오늘의 주요 뉴스를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애플리케이션은 애플 아이팟 터치와 아이폰 및 T옴니아 스마트폰를 지원하며 미투데이, 네이버 블로그, 이메일 등과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NHN은 ‘마이뉴스 설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매체의 뉴스만을 골라보거나 휴대 단말기의 작은 화면 및 낮은 해상도를 고려한 간편한 화면 등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관련기사
- 네이버 N드라이브, 탐색기 기능 추가2009.11.05
- '옴부즈맨' 강행 네이버, 언론사와 '갈등'2009.11.05
- 'K-휴머노이드' 어디까지 왔나…로봇 거장 한 자리에2024.09.27
- 번호판 입력하면 '차량 원격제어' 가능…美서 기아車 해킹사건2024.09.27
NHN 홍은택 미디어 편집그룹장은 “이번 뉴스캐스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로 유무선 모든 환경에서 다양한 언론사의 가치 있는 뉴스정보를 손쉽게 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사용자들이 원하는 정보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네이버는 뉴스캐스트 애플리케이션 이외에도 네이버 모바일 웹 서비스와 ‘지도’, ‘오픈캐스트’, ‘윙버스 서울맛집’, ‘미투데이’ 등 각종 서비스를 차례로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