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CEO가 2일 면담을 갖고 글로벌SW 상생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최 장관과 발머 CEO는 지식경제시대 SW산업의 비전으로 IT와 제조업 등 전 산업과 수평적 융합 확산, 하드웨어에서 SW로의 가치사슬 진화, 국가 핵심 인프라로서의 SW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지경부와 MS는 세계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경제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SW 상생협력 프로그램인 한국의 건강한 SW 생태계 조성, 차량IT혁신센터 운영 등은 상호 협력을 통해 정상 추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지경부와 MS는 한국 SW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준비중인 새로운 협력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12월초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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