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가 윈도7 출시 '잔치' 분위기를 임베디드 제품군까지 확대하기 위해 나섰다.
한국MS는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사무실에서 윈도7 기반의 기업용 윈도 임베디드 서버 제품군 출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출시된 제품은 윈도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 윈도 임베디드 서버 등 2가지다.
이중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는 오는 22일 출시될 윈도7 데스크톱 운영체제의 호환 기능을 제공한다. 윈도7의 멀티터치 기능도 임베디드 환경으로 옮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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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는 윈도7과의 호환 기능 강조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이번 행사에서도 윈도7과의 연계 기능을 강조했다.
구도완 MS OEM 임베디드사업부장은 "윈도7은 비스타 출시 때와는 다르게 기업, 소비자의 호응을 얻고 있고 임베디드 제품도 새로운 윈도 생태계 내에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며 윈도7 출시와 연계해 임베디드 시장을 낙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