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윈도임베디드스탠다드2011' 커뮤니티 버전 공개

일반입력 :2009/09/07 13:53

황치규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 우)는 윈도 7 기반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2011' 커뮤니티 테크놀로지 프리뷰(Community Technology Preview, 이하 CTP) 버전을 공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임베디드 기기 업체와 개발자들은 해당 웹사이트(http://connect.microsoft.com)를 통해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 2011' CTP 버전을 내려받아 테스트할 수 있다.

윈도임베디드는 내비게이션, PMP, POS, 키오스크 등과 같이 SW가 하드웨어에 내장된 형태의 임베디드 기기를 위한 운영체제(OS)로 윈도 임베디드 CE, 윈도임베디드 스탠다드, 윈도 임베디드 엔터프라이즈, 윈도 임베디드 포스레디, 윈도 임베디드 서버 등의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새로운 버전이 공개된 윈도 임베디드 스탠다드는 PC에서 주로 사용되는 x86 마이크로 프로세서 계열과 같은 프로세서에 사용되는 임베디드 디바이스용 OS다.

윈도7 주요 특징과 성능이 반영돼 있어 임베디드 기기 제조업체들은 윈도7에 적용된 새로운 기능을 통해 보다 혁신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한국MS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