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드디어 정식 서비스에 돌입했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이 서비스하고 다이슨인터랙티브(대표 김찬준)가 개발한 온라인 음악연주게임 밴드마스터가 정식 서비스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밴드마스터는 기타, 베이스, 신디사이저, 드럼, 트럼펫, 피아노 등 6종의 악기를 선택하여 음악을 연주하는 게임으로 각기 다른 악기로 합주도 가능하고 같은 악기로 실력을 겨루는 배틀도 가능한 신개념의 온라인 음악연주게임이다.

밴드마스터는 지난달 17일부터 진행한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색다른 게임성을 인정받아 약 2주간 12만명이 게임에 참여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않은 다양한 콘텐츠들을 모두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자신이 직접 악기 연주음의 키노트를 제작할 수 있는 UCC모드가 최초로 공개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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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디온라인 마케팅팀 윤양희PM은 “밴드마스터가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아이템샵을 오픈하는 등 본격적인 서비스에 돌입했다”며 “사전 공개서비스에서 게이머들이 보여준 호응이 이어질 수 있도록 향후에도 게이머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최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하고자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는 밴드마스터와 관련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밴드마스터 홈페이지(bandmaster.ndolfi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