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스와로브스키' 디지털액자 한정판 선봬

일반입력 :2009/09/23 10:28

류준영 기자

소니코리아(대표 윤여을)가 명품 액세서리 브랜드인 스와로브스키의 디자인을 입힌 디지털액자를 프리미엄 한정판(모델명: DPF-D72N/BQ)을 23일 내놨다.

가장자리에 보석 디자인과 함께 프레임간 경계가 없는 듯한 플로팅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사진 편집 기능이 탑재돼 사진을 자르거나 줌, 또는 회전 처리를 디지털 액자 자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다. 또 1기가바이트(GB)의 내장메모리를 탑재해 200만 화소 사진을 최대 2천장까지 저장 가능하다.

사진 검색 시에는 세피아, 흑백, 컬러 등 톤을 직접 조절할 수 있으며 슬라이드 쇼 재생모드로 10가지 패턴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설정해 기분에 따라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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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자동 전원 설정기능이 있어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정하여 자동으로 전원을 켜고 끌 수 있어 에너지와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소니 코리아는 “이번 신제품은 연말까지 한정 판매되며, 고급스럽고 특별한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판매가는 19만9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