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쾰른=최병준기자) 소니 엔터테인먼트 컴퓨터(이하 소니)가 게임스컴 2009에서 19일(현지시간) 발표한 플레이스테이션3 Slim(이하 슬림 PS3)을 일반 관람객에게 시연할 수 있도록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독일 쾰른 멧세 게임스컴2009 행사장에는 20여대의 슬림 PS3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을 정도다.
현장 관계자는 첫 제품 발표 직후 시연 제품을 대중에 공개한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조치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이 때문에 슬림 PS3가 이미 대량 생산이 거의 마무리 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소니는 다음달 북미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 소니, 슬림 PS3 공개...가격은 299달러2009.08.19
- 슬림 PS3, 게임스컴 발표 '유력'2009.08.19
- 어머니 생각하며 나무 틀에 철판 두드려 만든 토요타…"시작은 이랬다"2024.11.23
- MS·아마존·구글 등 AI 인프라 구축에 내년 280조원 쏟아붓는다2024.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