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제조사인 팅크웨어(대표 김진범)는 에코드라이브(ECO Drive)와 G센서기술이 결합된 친환경 내비게이션(모델명: 아이나비 GX)를 내주 출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인 아이나비 G1 시리즈의 세 번째 모델로 친환경 성격에 가까운 하이브리드(Hybrid) 내비게이션을 특장점으로 내세웠다.
이 제품엔 특히 아이나비 에코드라이브 기능이 탑재돼 차종 별 최적의 경제속도 및 CO2(이산화탄소)배출량 예상치를 반영해 ‘에코(ECO)’ 아이콘 및 상세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준다.
사용자는 에코드라이브에서 최근 누적 에코지수 및 운전패턴 등을 통해 주행거리, CO2 배출, 최고속도, 평균속도, 급감속∙가속 등의 정보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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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에코지수는 잎사귀 이미지를 통해서 직관적으로 제공하며, G센서 게이지와 GPS 가속도 게이지를 통한 급감속∙가속 변화량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판매가는 용량별로 2기가바이트(GB)가 37만9,000원, 4GB 42만9,000원, 8GB 47만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