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가 사용자가 직접 내비게이션 안내 음성을 녹음해 사용할 수 있는 ‘나만의 음성 안내’서비스를 17일 선보였다.
이 서비스는 웹사이트(voicestudio.gini.co.kr)에 접속해 PC와 연결된 마이크나 헤드셋을 통해 음성파일을 만든 후 자신의 내비게이션에 다운로드 받으면 사용할 수 있다.
‘나만의 음성 안내’는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를 6가지로 분류해, 한 카테고리당 10여개의 문장으로 구성된다. 전체 녹음 시 내비게이션 음성 안내의 80% 가량을 사용자 본인이 만든 안내 음성으로 대체 가능하며 각 카테고리 별로 녹음도 가능하다. 또한 기간 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도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