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경쟁에 뛰어들고 있는 LG전자가 이달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되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에서 스마트폰 신제품 '아레나 KM900'을 선보인다고 9일 발표했다.
LG전자의 아레나는 3D 터치스크린 사용자인터페이스(UI)가 특징이다. 3D UI는 정육면체(큐브) 기반 레이아웃에 각 4개의 사용자정의 화면이 적용돼 있다.
안승권 LG전자 모바일커뮤니케이션 사장은 직접적이며 직관적인, 그리고 동적인 S-클래스 UI는 기존 어떤 휴대폰에서도 볼 수 없었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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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스마트폰은 3인치 WVGA(800x400) 터치스크린 LCD, DVD급 비디오 녹화가 가능한 500만 화소 화소 카메라를 지원한다. 또한 HSDPA 7.2 네트워크 지원 및 와이파이, GPS 기능이 포함돼 있다.
LG전자는 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이번주 MWC에서 발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