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데스크, 10% 감원…750명 규모

일반입력 :2009/01/16 14:05

황치규 기자

캐드 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오토데스크가 경기 침체 여파로 구조조정에 돌입했다.

오토테스크는 비용 절감 일환으로 전체 직원의 10% 가량인 750명 가량을 감원하기로 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오토데스크 주가는 9월이후 미국 시장에서의 영업 부진이 세계로 확산되면서 크게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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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데스크는 핵심 사업에 집중하기 위치 서비스 사업부도 사모펀드인 하레캐피털파트너스에 분사시키기로 했다.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오토데스크는 엔지니어나 아키텍트들이 주로 쓰는 오토캐드 디자인 소프트웨어를 간판 제품으로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