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DS 협력사 임직원 5.8만명에 감사 인사…커피차·영화 이벤트

상생 카페·무비 데이 진행

반도체ㆍ디스플레이입력 :2026/10/13 09:01

삼성전자는 반도체(DS부문) 협력사 임직원들의 헌신과 협력에 보답하기 위해 'DS 투게더(Together)'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10월부터 두 달간 주요 협력사 근무 현장을 찾아 커피차를 제공하는 '상생 카페'를 운영하고, 12월에는 '무비 데이'를 통해 협력사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함께 영화를 관람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좌) 대덕전자 B1센터에서 직원들이 커피차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우) 새솔다이아몬드공업 사업장에서 진행된 행사 전경(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이달 6일부터 대덕전자, 새솔다이아몬드공업, 티엘비, 피에스케이 등 협력사 사업장을 순차 방문해 반도체 구매 협력사 67개사의 약 2만7000명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생 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DS 투게더' 문구로 꾸며진 커피차가 사업장에 자리 잡자 시원한 커피와 간식을 받으려는 협력사 임직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신영환 대덕전자 대표는 "바쁜 업무 속에서 잠시나마 양사 임직원들이 서로의 노고를 격려하고 파트너십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덕전자 임직원은 "바쁘게 일하다가 동료들과 잠깐 나와 커피와 간식을 즐기니 기분 전환이 됐다"며 "평소에는 동료들과 업무 이야기를 주로 하게 되는데, 오늘은 편하게 웃고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DS 투게더' 이벤트는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12월 21~23일 기흥·화성·평택·천안 지역 상영관에서 협력사 직원 약 3만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영화를 관람하는 '무비 데이'를 진행한다.

피에스케이 임직원이 'DS 투게더' 행사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DS 투게더' 뿐 아니라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재무 지원 ▲근무환경 개선 ▲여가·복지 지원 ▲기술·ESG 경쟁력 강화 등 다양한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사업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작업품질 향상을 목적으로 우수 협력사에게 '안전 인센티브'를 매 반기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478억원을 지급했다.

또한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평택·기흥·온양 3개 사업장에서 '환경안전 아카데미' 를 운영하고 있다.

환경안전 아카데미에서는 환경안전 관련 법정 교육을 비롯해 제조 현장 위험성 평가, 화재·화학물질 사고 대응, 응급조치 등 총 25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VR·디지털트윈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실제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체험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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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까지 총 7631개 협력사, 약 55만명이 교육을 이수하는 등 협력사의 안전 역량 향상을 위한 지원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올 추석 삼성전자는 총무 및 보안 분야 협력사 68개사를 대상으로 '추석 명절 격려금' 약 25억5000만원을 지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