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가 국내 자동차 소비자 조사에서 신차 초기품질과 장기 보유 품질 부문 모두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토요타는 내구품질 부문 2위를 유지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3일 자동차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의 '2026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 국산·수입차 통합 평가에서 렉서스가 초기품질(TGW-i)과 내구품질(TGW-d)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초기품질은 신차 구매 초기 품질 경험을, 내구품질은 일정 기간 차량을 보유한 뒤의 품질 경험을 각각 평가한다. 차량 보유자가 겪은 품질·기능상 문제를 차량 100대당 문제 수(PPH·Problems Per Hundred)로 환산하며, 수치가 낮을수록 품질 평가가 높다는 의미다.
렉서스는 이번 조사에서 초기품질 85PPH, 내구품질 129PPH를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두 부문 모두 선두를 지켰다. 토요타는 내구품질에서 146PPH로 2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렉서스와 토요타는 2023년부터 국산·수입차 통합 평가가 적용된 뒤에도 상위권을 이어가고 있다. 렉서스는 2024년 초기품질과 내구품질에서 각각 2위였으나, 2025년부터 두 부문 1위를 기록했다. 토요타는 2024년 초기품질·내구품질 모두 1위에 오른 데 이어, 올해는 초기품질 4위와 내구품질 2위를 기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공식 딜러 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정기 점검과 차량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본 보증 종료 후에도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 '렉서스 케어'와 '토요타 케어'를 통해 최대 10년 또는 20만㎞까지 추가 보증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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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차량 구입 초기부터 장기간 보유에 이르기까지 품질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해 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전국 공식 딜러와 함께 체계적인 차량 관리와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이 오랫동안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컨슈머인사이트는 2001년부터 자동차 소비자를 대상으로 연례 자동차 기획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지난 7월 자동차 보유자와 향후 2년 내 차량 구매 의향자 등 총 9만477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