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파워텔, 서울 자율방범대에 LTE 무전기 지원

25개 자치구 대원 참여 직무경진대회서 ‘라져’ 제공, 전국 50여 자율방범대 도입

방송/통신입력 :2026/09/22 11:17

아이디스파워텔이 서울시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한 직무경진대회에 LTE 무전기 ‘라져(RADGER)’를 지원했다.

아이디스파워텔은 지난 19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 주관 직무경진대회에서 연합회 운영진과 진행 요원에게 라져 무전기를 제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자율방범대는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범죄 예방 순찰과 청소년 선도 등의 활동을 수행하는 조직이다. 경찰·지자체와 협력해 지역 치안을 지원하며, 야간 순찰이나 긴급 상황에서는 대원 간 신속한 소통이 중요하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율방범대원들이 참여했다. 운영진과 진행 요원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LTE 무전기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현장을 운영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자율방범대원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에서 연합회 운영진과 진행 요원이 '라져'로 실시간 소통하며,음영지역 없이 선명한 LTE 무전의 장점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자율방범대 휴대장비로 지정,전 국 50여곳 도입

자율방범대의 무전기 활용을 위한 제도적 기반도 마련됐다. 2023년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운영과 경비 지원 등에 대한 법적 근거가 생겼으며, 경찰청 고시를 통해 무전기가 자율방범대 휴대장비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순찰 현장에서 여러 대원이 동시에 소통할 수 있는 통합 무전 시스템을 도입하는 자율방범대도 늘고 있다.

아이디스파워텔의 라져는 KT LTE 기지국을 이용하는 무전기다. 일반 무전기와 달리 별도의 무전 주파수 통화권에 제한받지 않고 LTE망을 통해 그룹 통신을 제공한다.

GPS 기반 위치관제와 비상 무전, 호루라기 등의 기능도 지원한다. 현재 전국 50여 개 자율방범대가 라져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골목 지하 순찰서도 실시간 소통

허승교 서울시 자율방범연합회장은 “대규모 야외 행사를 진행하면서 행사장 곳곳에 위치한 운영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어 라져의 편의성을 직접 체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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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야간 방범 순찰 현장에서도 골목길이나 지하 공간에서 대원들이 교신하고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통신 수단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체험이 무전 시스템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김영달 아이디스파워텔 대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자율방범대가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방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현장에 최적화된 무전 솔루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