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 '인공지능 윤리 확인 마크' 획득...도내 지방 공공기관 최초

전 직원 AI 윤리 교육 실시, 전사적 AI 위원회 운영 등 선도적 행보

IT 일반입력 :2026/09/11 10:20

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경기도 산하 지방 공공기관 최초로 ‘인공지능(AI) 윤리 확인 마크’를 획득했다고 11일 밝혔다. 

AI 윤리 준수 기관 확인 마크는 AI의 윤리적 개발과 활용, 공공·민간 부문의 책임성 강화를 위해 일정 기준을 충족한 기관에 부여된다. 특히 경콘진은 이번 확인 마크 획득을 위해 기관장과 임원을 포함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인 ‘AI 윤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자체적인 AI 윤리원칙을 모든 임직원이 공유하고 내재화했으며 향후 실무 과정에서 AI 기술을 활용할 때에도 윤리적 책임을 함께 고려하고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앞서 상반기에 원장 직속으로 '경콘진 AI 위원회(GCA AI FRAMELab)'를 운영해 여러 부서에 분산된 AI 연관 사업의 전략적 정합성을 확보하고 사업 간 연계 구조를 설계했다는 것이 경콘진 측의 설명이다.

경기콘텐츠진흥원, '인공지능 윤리 확인 마크' 획득.

경콘진은 이번 윤리 확인 마크 지정기관 선정을 기점으로 도내 AI 산업 생태계를 전방위적으로 육성하는 ‘AI 패키지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우선 경콘진의 AI 인재 양성 대표 브랜드인 ‘AI 콘텐츠 캠퍼스’를 필두로 AI 기반 융합 콘텐츠 인재 양성에 속도를 낸다.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실무 중심의 교육 과정을 운영해 빠르게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전문가를 배출함과 동시에 교육 수료생과 도내 창작자들이 원활하게 AI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최신 기술 기반의 인프라 지원도 함께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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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도내 유망 AI 스타트업을 위한 적극적인 투자 및 자금 지원도 이어간다. 초기 AI 콘텐츠 기업을 발굴해 멘토링과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고 민간 투자와 연계한 펀드 조성에 나서는 등 창업 생태계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더해 매년 진행되는 ‘AI 콘텐츠 어워즈’를 통해 우수한 AI 기술 활용 및 창작 사례를 꾸준히 발굴하고 격려하며 도내 AI 콘텐츠 산업의 저변을 다지고 있다.

탁용석 경콘진 원장은 “기관장부터 실무진까지 모든 임직원이 AI 윤리원칙을 공유하고 도내 공공기관 최초로 AI 윤리 확인 마크를 획득한 것은 책임 있는 AI 활용 문화에 동참하는 기관으로서 혁신적이면서도 안전한 기술 활용을 향한 경콘진의 확고한 의지”라며 “올바른 AI 윤리 기준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AI 패키지 사업 통해 우수 인재 양성과 인프라 및 투자 지원, 어워즈 개최 등 도내 AI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