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NIX, 창립 18주년 맞아 '현대 넥서스' 선언…AI·디지털 사업 강화

기업 정체성 재정립…보안 자회사 출범·자체 AI 프레임워크 출시

컴퓨팅입력 :2026/11/04 14:20

HNIX가 창립 18주년을 맞아 기업 정체성을 새롭게 정립하고 인공지능(AI)·디지털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선다. 기존 IT 서비스와 AI·클라우드·보안 기술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HNIX는 기업 정체성(CI)에 '현대 넥서스(Hyundai Nexus)'라는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고 디지털 가치 연결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선포했다고 4일 밝혔다.

현대 넥서스는 현대가의 도전과 신뢰, 상생 정신을 계승하면서 고객·기술·사업·파트너를 연결해 새로운 디지털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넥서스는 연결의 중심이자 핵심 거점을 뜻한다. HNIX는 이를 통해 다양한 산업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연결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기존 CI 디자인과 색상, 심볼은 그대로 유지한다.

(이미지=HNIX)

이번 CI 의미 재정립은 빠르게 변화하는 IT 시장에서 사업 영역과 성장 방향을 고객에게 명확하게 전달하고자 추진됐다. 단순한 기업 이미지 변경을 넘어 기존 사업 역량을 결합해 통합 IT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HNIX는 통합유지보수(ITO)와 시스템 개발·운영을 비롯해 솔루션, 정보보안, 컨설팅, AI, 클라우드, 3D, 안전보건 등 다양한 사업 역량을 긴밀하게 연계할 계획이다.

산업별 고객 수요에 맞춘 기술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업이 직면한 복잡한 업무 과제를 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AI와 보안 분야에서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HNIX는 지난 9월 정보보안 사업 부문을 분사해 보안 전문기업 '에이치엔스랩(HNSLAB)'을 출범시켰다.

자체 AI 개발표준 프레임워크 'IX-MATE'도 출시했다. 이를 바탕으로 AI와 보안 중심 신성장 융합사업을 추진하며 기술·조직 역량을 강화 중이다.

HNIX는 300명 이상 전문인력을 기반으로 범현대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에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제조·조선·자동차·건설·철강 등 다양한 산업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통합유지보수와 시스템 개발·운영, IT·디지털 전환(DX)·AI 전환(AX) 컨설팅, 정보보안, 시스템통합(SI), AI 솔루션 사업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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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AI·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사물인터넷(IoT), 3D 기반 에듀테크 등 미래 융합사업으로도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존 산업 현장 경험과 신기술을 결합해 고객 사업 환경에 맞춘 디지털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목표다.

차동원 HNIX 대표는 "현대 넥서스는 현대가 정신을 계승하면서 기술·사업·고객을 긴밀히 연결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가겠다는 우리의 확고한 지향점을 담고 있다"며 "300명 이상 전문 인력이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 역량을 하나로 묶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고객 비즈니스 성공을 강력히 지원하고 지속 혁신을 이뤄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