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콘진원, AI 콘텐츠 인재 10명 일본 연수

우수 프로젝트 2개 팀, 도쿄 콘텐츠마켓서 AI 융합 콘텐츠 전시

유통/생활/문화입력 :2026/11/03 13:46

충남 지역 콘텐츠 인재들이 일본에서 직접 제작한 인공지능(AI) 융합 콘텐츠를 선보이고 글로벌 콘텐츠 기업의 사업 전략과 산업 동향을 살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은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충남 뉴콘텐츠 인턴십 우수 프로젝트 참여자 10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연수는 2026년 충남지역특화콘텐츠개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AI 콘텐츠 제작 실무 경험을 지원하는 뉴콘텐츠 인턴십 참가 8개 팀 가운데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2개 팀이 참여했다.

충남콘텐츠진흥원이 '뉴콘텐츠 인턴십' 우수 2개 팀을 대상으로 일본 도쿄·오사카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사진=충남콘텐츠진흥원

참가자들은 일본 주요 콘텐츠 기업과 산업 현장을 방문해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흐름과 기업별 사업 전략을 살펴봤다.

구글 재팬과 디지털 아트 기업 팀랩을 방문했으며, 세가(SEGA)와 애니플렉스(ANIPLEX) 등 글로벌 콘텐츠 기업 전문가들의 특강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AI 기술의 콘텐츠 산업 적용 사례와 기업문화, 해외 취업에 필요한 실무 역량 등을 학습했다.

도쿄에서 열린 콘텐츠마켓 TIFFCOM에서는 인턴십 과정에서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AI 융합 콘텐츠 프로젝트 결과물을 전시했다.

참가자들은 해외 콘텐츠 업계 관계자들에게 창작물을 소개하고 콘텐츠 유통과 지식재산(IP) 비즈니스 구조를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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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콘텐츠 제작 역량과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담은 포트폴리오도 글로벌 콘텐츠 기업에 공유했다. 이를 바탕으로 향후 해외 기업과의 협업 및 취업 연계 가능성을 모색했다.

김연 충남콘텐츠진흥원장은 “이번 해외연수는 지역 인재들이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해외 시장에 선보이고 글로벌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현장에서 체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들이 AI 기반 콘텐츠 제작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콘텐츠 산업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