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난테크, 서울과기대와 국방 AI 개발하고 인재 키운다

국방 정보감시정찰·전출처 정보융합 기술 공동 개발 추진…인턴십·실무 교육 협력

컴퓨팅입력 :2026/10/21 14:36

코난테크놀로지가 서울과학기술대학교와 손잡고 국방 인공지능(AI) 기술 공동연구와 전문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지난 19일 서울과기대에서 국방 AI 분야 산학협력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와 최정주 최고기술책임자(CTO), 김태형 국방·전략사업부 이사, 김동환 서울과기대 총장, 김기태 산학협력단장 등이 참석했다.

왼쪽부터 김동환 서울과학기술대 총장,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 (사진=코난테크놀로지)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 AI 분야 공동연구와 정부과제 공동 수행을 추진한다. 서울과기대가 주관하는 AI 과제에는 코난테크놀로지가 기술을 제공하고, 회사 AI 사업에는 대학 교원이 자문과 공동연구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AI 기반 정보감시정찰(ISR)과 전출처 정보융합·분석 분야 AI 전환(AX) 솔루션을 공동 기획할 계획이다. 코난테크놀로지는 자체 국방 정보분석 플랫폼을 기반으로 핵심 기술을 제공하고 기술 개발을 주도할 방침이다.

인재 양성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한다. 서울과기대 재학생과 졸업생을 대상으로 인턴십과 채용 우대 기회를 제공하고, 국방인공지능응용학과와 연계한 실무 교육 및 특강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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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가 추진하는 교내 '비즈 캠퍼스(Biz Campus)' 참여도 검토한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인재 양성을 연계하는 산학협력 기반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김영섬 코난테크놀로지 대표는 "그간 쌓아온 국방 AI 솔루션 사업화 노하우와 서울과기대 기술 연구 역량을 집약하겠다"며 "교내 상시 연구 거점을 통해 기술 검증 시차를 줄이고 주요 국방 AI 과제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