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기업 로레알 그룹이 프랑스 축구 명문 파리 생제르맹(PSG)과 손잡고 스포츠 분야로 마케팅 영역을 넓힌다. 축구 경기장에서 뷰티 브랜드 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선수들의 피부·두피 건강 등을 주제로 공동 연구도 추진한다.
로레알 그룹은 PSG와 2028년까지 공식 뷰티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레알이 프로축구 클럽과 공식 파트너십을 맺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에 따라 로레알이 보유한 주요 뷰티 브랜드들이 순차적으로 PSG와 협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사는 피부 건강과 두피 관리, 웰빙, 선수 경기력 등을 주제로 공동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스포츠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로레알의 뷰티 기술을 결합해 관련 교육 콘텐츠도 개발한다.
PSG 홈경기에서는 축구 팬들을 대상으로 로레알 브랜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도 마련한다.
경기장 안팎에서 뷰티 제품과 스포츠, 패션 등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며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이번 협업은 로레알이 기존 뷰티 중심 마케팅에서 벗어나 글로벌 스포츠 팬층까지 브랜드 인지도를 넓히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PSG는 축구뿐 아니라 패션과 음악,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브랜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구단이 보유한 전 세계 소셜미디어 팔로워는 2억5000만명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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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은 150여 개국에서 40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PSG 팬들을 대상으로 브랜드별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양사는 프랑스 파리를 기반으로 성장했다는 공통점을 바탕으로 스포츠와 뷰티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